> 축구 > 해외
'인기 상종가' 35세 명장, PSG 지휘봉 잡나...이미 협상 시작
출처:스포츠조선|2023-06-05
인쇄

 

나겔스만, PSG 감독으로 새출발 하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충격적인 경질을 당했던 ‘젊은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PSG는 이번 시즌 11번째 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곧 경질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리그 우승은 이끌었지만, 겨우 승점 1점 차이로 랑스를 제쳤다. 최종전 클레르몽에 2대3 패배를 당한 것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 요소였다. 쿠프 드 프랑스 16강 탈락도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한 게 치명타였다. 니스 시절 인종 차별 의혹이 드러난 것도 악재였다.

PSG는 빠르게 새 감독을 찾아야 하는데 오랜 기간 흠모해왔던 지네딘 지단, AS로마의 명장 조제 무리뉴,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루이스 엔리케 등이 주요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나겔스만이 1순위 후보이며, 이미 PSG 최고위층과 대화를 나눴고 추가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35세 어린 나이지만 독일 최고 클럽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오고 싶었던 뮌헨이 지난 3월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나겔스만 감독은 ‘인기남‘이 됐다. 첼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이 눈독을 들였다. 물론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고, 토트넘의 경우 나겔스만을 데려올 때 뮌헨에 큰 액수 보상을 해줘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발을 뺐다. 레알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나겔스만 감독이 갈 곳이 없을리 없었다. PSG가 다가왔다. PSG는 전 세계 최고 부자구단. 현재 뮌헨으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 나겔스만 감독을 데려오려면 1000만파운드 이상의 보상 비용이 들어가는데, PSG에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액수다.

한편, 이 매체는 나겔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 ‘레전드‘ 티에리 앙리를 코치로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전효성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눈바디. 전효성 다이어트 2024 버젼 가져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