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에 대해 말한 스마트, “그는 오늘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대단했다”
- 출처:바스켓코리아|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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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 0.1초 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화이트에 대해 말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4-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패 후 3연승을 기록하게 된 보스턴이다. 시리즈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이긴다면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처음으로 3연패 후 4연승을 기록하며 시리즈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된다.
보스턴에서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이 26점을, 전반전을 지배한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31점을,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한 마커스 스마트(193cm, G)가 21점을, 로버트 윌리엄스 3세(206cm, F)가 10점을 올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 0.1초 전 극적인 세컨드 찬스 득점을 올린 데릭 화이트(193cm, G)는 결승 득점 포함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보스턴은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비록 중간중간 위기도 맞이했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며 4쿼터까지 왔다. 문제는 4쿼터였다. 경기 내내 잠잠했던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201cm, F)가 살아났고 던컨 로빈슨(201cm, F)의 외곽 득점이 터졌기 때문.
특히 경기 막판에 버틀러에게 3점슛과 바스켓 카운트까지 내주며 경기 종료 53초 전 1점 차까지 쫓겼다. 이후 양 팀의 슈팅은 빗나갔다. 그러던 중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보스턴이었다. 스마트가 상대 파울 작전을 통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하지만 1구가 빗나갔다.
그러자 기회는 마이애미에 왔다. 버틀러가 경기 종료 3초 전 슈팅 파울을 당했다. 버틀러는 침착하게 해당 자유투 3구를 모두 성공하며 103-102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3초 전 패배가 눈앞까지 온 보스턴이었다. 작전 타임을 신청. 중요한 공격에서 슈팅을 시도한 선수는 스마트였다. 스마트가 시간에 쫓기며 경기 종료 1초 전 3점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하지만 화이트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세컨드 찬스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0.1초 전 일어난 일이었다. 그렇게 화이트의 득점으로 보스턴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결승골을 넣은 화이트는 보스턴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이에 스마트가 입을 열었다. 스마트는 ‘NBC 셀틱스’와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화이트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경기를 통해 알았을 것이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하지만 그는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의 경기를 보며 같이 뛸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화이트는 82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12.4점 3.9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올 디펜시브 팀에도 뽑혔다.
화이트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극강의 효율을 선보이고 있다. 야투 성공률 51%, 3점슛 성공률 47%, 자유투 성공률 92%로 13.1점을 기록 중이다. 장점인 수비는 여전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하게 보스턴의 뒤를 받치고 있다. 그리고 6차전에서는 극적인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한 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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