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선수 2명 스토킹한 여성, 혐의 인정
- 출처:문화일보|2023-05-25
- 인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타들을 괴롭힌 여성이 스토킹을 인정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올라 멜리사 슬론(21)이 영국 법원에서 선수 2명을 스토킹하고 1명을 괴롭혔다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슬론은 첼시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4)와 첼시에서 브라이턴으로 옮긴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22)를 스토킹 표적으로 삼았고, 첼시의 수비수 벤 칠웰을 괴롭혔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제이슨 시탈 검사에 따르면 슬론과 마운트는 2020년 11월 칠웰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처음 만나 동침했고, 둘은 약 6개월 간 관계를 이어갔다. 마운트가 결별을 통보했는데, 그 뒤로 슬론은 ‘문자 폭탄’을 퍼부었다. 마운트가 슬론의 전화번호를 차단하면 슬론은 다른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냈다. 슬론은 모두 21개의 전화번호를 동원해 마운트에게 문자를 보냈다. 마운트는 "슬론이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밝혔다.
슬론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마운트를, 9월부터 10월까지 길모어를 스토킹했고 10월엔 칠웰을 괴롭혔다. 길모어는 "(슬론의 집요한 스토킹 탓에) 잠을 잘 수 없었고 수면제를 먹은 뒤에야 침대에 누울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슬론이 죄를 인정했기에 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선고공판은 오는 6월 열린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