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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2위 쟁탈전 나서는 제주, 구단 최초 1부 6연승도 달렸다
출처:스포츠서울|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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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2위 등극과 구단 최초 1부 6연승을 함께 노린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FC서울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제주(20골)와 서울(27골)은 승점 2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서울이 앞서 2위에 올라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는 구단 통산 최초로 K리그1에서 6연승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제주는 최근 5연승에 성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한때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린 원동력이다. 이 기간 13골을 넣으며 단 한 골만 내줬다. 5연승 기간 전에 치른 8경기에서 단 7득점 11실점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득점 분포도 고르다. 서진수와 헤이스가 4골로 팀 내 득점 선두다. 특히 13라운드 수원FC(5-0 승)전에는 서진수를 비롯해 안태현, 유리 조나탄, 김주공 등이 골 맛을 봤다. 그러면서 제주의 득실 차도 어느덧 +8이 됐다.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안정감을 찾았다. 무엇보다 정운과 임채민이 복귀한 스리백 라인은 물 샐 틈이 없다. 장염 증세로 수원FC전에 결장한 수비수 김주원도 대기한다.

남 감독은 구단을 통해 “최근 경기가 잘 풀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효과적인 공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수비가 탄탄해지면서 공격에서도 여유가 생기고 있다. 서울전도 중요한 승부처다. 우리는 그동안 어려움을 이기고 강해졌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제주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3무1패로 제주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제주에 맞서는 서울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줄곧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3경기에서 27골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나상호(8골)를 비롯해 총 12명의 선수가 골 맛을 볼 정도로 공격 루트가 다양하다.

다만 서울은 직전 울산 현대(2-3 패)전에서 항의하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안익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다.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규정에 따라 벤치는 물론 경기 전·후 인터뷰에도 안 감독 대신 김진규 수석코치가 안 감독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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