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영건들,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
출처:점프볼|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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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집에 안 좋은 소식만 들리고 있다.

현지 매체 ‘FOX 스포츠‘의 크리스 브로사드 기자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젊은 선수들이 불만이 있다. 조나단 쿠밍가, 돈테 디빈첸조, 조던 풀 등 출전 시간이 줄어들어 불만이다"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새크라멘토에 1, 2차전을 패하며 0-2로 위기에 몰려있다. 만약 3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눈앞에 있다. 설상가상으로 골든스테이트는 2차전에서 악의적인 반칙을 한 그린이 3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절체절명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현재 골든스테이트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잡음이 나온 것이다. 풀, 쿠밍가, 디빈첸조 등 젊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 불만이다. 이 세 선수들이 정규 시즌에 비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것은 맞다.

정규 시즌 평균 30분을 출전했던 풀은 1차전 22분, 2차전 16분 출전에 그쳤고, 정규 시즌 평균 26.3분을 출전했던 디빈첸조는 1차전 20분, 2차전 13분 출전에 그쳤다. 쿠밍가 역시 정규 시즌 20.8분을 출전했으나 1차전 10분, 2차전 4분 출전에 그쳤다.

확실히 출전 시간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기보다는 베테랑 선수들에게 믿음을 가지는 편이다.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에서 커 감독은 젊은 선수들보다는 게리 페이튼 2세, 부상에서 복귀한 앤드류 위긴스 등을 믿고 기용하고 있다.

당연히 위긴스와 페이튼 2세와 같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쿠밍가, 풀보다 뛰어나다. 쿠밍가는 수비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공격에서 3점이 없다는 한계로 약점이 뚜렷하고, 풀은 무리한 공격과 시즌 내내 최악이었던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커 감독의 선택은 옳은 것으로 느껴진다. 젊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요구하려면 기량 발전이 우선으로 생각된다.

시즌 시작부터 풀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다툼으로 시작했던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내부적으로 안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천신만고 끝에 진출한 플레이오프 무대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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