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회계장부 조작 혐의’ 유벤투스, 승점 삭감 취소… 3위 도약
출처:문화일보|2023-04-21
인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회계장부 조작 혐의로 받은 승점 삭감 징계의 취소 처분을 받았다.

21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 스포츠보장위원회는 심리 끝에 유벤투스에 내려진 승점 15 삭감 징계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벤투스는 세리에A 7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세리에A에선 1∼4위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완전히 혐의를 벗고 징계에서 자유로워진 것이 아니다. 스포츠보장위는 사건을 종결시키지 않고 이탈리아축구협회 징계위원회로 회부했다. 따라서 유벤투스가 다시 징계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축구협회 징계위가 올 시즌 안에 판결하는 데 시간이 촉박하기에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에 대한 징계가 다음 시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1월 징계위 판결에서 회계장부 조작을 이유로 승점 15 삭감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구단 전·현직 수뇌부에겐 8개월∼2년 6개월의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유벤투스는 이에 대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스포츠보장위에 항소했다. 전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 현 토트넘 단장 등 다수 수뇌부에 대한 징계가 유지됐으나 파벨 네드베드 전 부회장 등은 항소가 받아들여졌다. 파라티치 단장은 이 징계로 토트넘에서의 활동이 중단됐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55-55’는 “쉽게 간다!”…작두 탄 ML해설위원의 두번째 호언
서울 삼성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해야 했던 '절망과 희망 사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40-40’ 클럽에 입성하기 전인 8월이었다. 그 당시 이미 오타니의 ‘50-50’ 달성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한 이가 한 명 있었다.미국 4대 ...
'그래서, 도박장에서 4천만원 땄니?' 올스티 에이브람스, 밤새 카지노에서 시간 보내다 트리플A 강등...급여 4천만원 못 받아
KT 적응 끝, ‘철옹성’ 문성곤 “수비상 다시 가져와야죠”
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밤새 도박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트리플A로 강등됐다.내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에이브람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E...
'엘리아스 호투' 6위 SSG, 5위 kt 꺾고 5연승…0.5경기 차 추격
연봉 7000만 달러 시대 도래. 조엘 엠비드 3년 연장 재계약+연봉 무려 6900만 달러
6위 SSG 랜더스가 5위 kt wiz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반 경기까지 줄였다.SSG는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