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 광주 원정서 첫 승 도전
- 출처:강원일보|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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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강원FC가 승격팀 광주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3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광주FC전에 나선다. 개막 후 3무 4패로 아직까지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리그 11위에 처져있는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이번에 맞붙는 광주는 승격팀임에도 4승 3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돌풍의 팀이다. 지난해 K리그2에서 공격 축구를 앞세워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팀답게 K리그1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술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전술의 핵심은 상대 대형에 맞춰 선수 위치를 조정하며 수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인데, 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압박에 대처한 뒤 빈 공간을 노려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이 항상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축구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일 정도로 광주만의 축구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이 덕분인지 광주는 슈팅수 3위(87개), 최다 득점 4위(12골)에 올라 있다. 강원이 슈팅수(61개)와 득점(3골) 모두 리그 최하위인 것과 대조된다.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하지만 강원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광주전까지 치르면 어느덧 리그 전체 일정의 20%를 소화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에 첫 승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중위권과 승점 차가 4~5점 정도이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 이상 더 벌어지면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들어진다.
강원으로서는 좀 더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슈팅 시도 자체가 적다 보니 강원은 기대득점값도 5.19로 최하위다. 완벽한 찬스를 만들기보다는 과감하게 상대 골문을 노리는 경우가 늘어나야 한다.
무엇보다 현재의 부진에도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팬들을 위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 수원삼성, 전북현대 등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타 팀 팬들은 선수단 버스까지 막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강원 서포터즈 ‘나르샤’는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함 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필승의 각오로 나서야 할 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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