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銅 2 金 1' 메달 휩쓴 여서정 "국제대회 선발전도 잘 할게요"
출처:MHN스포츠|2023-04-17
인쇄

 

‘도마요정‘ 여서정(제천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 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여서정이 마지막 날 열린 여자 종목별 결승 도마 부문에서 1차 시기 14.500점과 2차 시기 13.600점을 받아 평균 14.05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여서정은 앞서 치른 개인종합에서도 도마 14.650점(1차 시기), 이단평행봉 11.500점, 평균대 13.600점, 마루 10.000점을 획득하여 총점 49.45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경기였는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이달 말에 있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잘 마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실업무대 데뷔전을 치른 신솔이(강원도체육회)는 일반부 4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신솔이는 종목별 결선에서 평균대(13.800점)와 마루운동(13.250점)을 석권하고 도마(평균 13.200점)와 이단평행봉(12.650점)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종합에서 52.950점을 받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신솔이는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걸린 금메달 6개 중 4개를 획득했다.

남자 도마에서는 김한솔(서울시청)이 평균 14.416점을 기록하며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 14.083점)과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부산시체육회, 14.017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표 선발전은 오는 28~30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다.

  • 축구
  • 야구
  • 농구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절뚝이며 버스 탑승하는 모습 포착돼"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극찬 이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 경기 직후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이 라이벌전 완패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충격이 컸던 탓일까. 모리뉴 감독은 예정된 경기 뒤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작년 초부터 숱한 잡음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내년 4선 도전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