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로페테기 이어 세비야 이끈 삼파올리, EPL 감독 부임하나... 노팅엄행 유력
출처:풋볼리스트|2023-04-14
인쇄

 

또 한 명의 명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까.

스페인 ‘인포배‘ 등 다수 매체는 14일(한국시간) "삼파올리 감독이 세비야 감독직을 내려놓을지 3주 만에 다시 벤치로 돌아올 수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EPL 팀들도 있다"며 다수 팀들을 언급했다.

에버턴, 리즈유나이티드 등 복수의 팀 중 가능성이 높은 건 노팅엄포레스트다. 노팅엄은 최근 9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티브 쿠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될 가능성이 높고 차기 감독으로 삼파올리를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다.

삼파올리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칠레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세비야,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르세유 등을 거쳤다. 공격적인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이다.

삼파올리 감독은 작년 10월 세비야가 강등권에 머물자 급하게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하지만 19경기에서 고작 6승에 그치는 등 반등은 어려웠다. 6승 중 4승을 지난 1, 2월에 거두며 잠시 중위권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이후 라리가 14위로 다시 떨어졌다. 세비야는 리그 12경기가 남은 가운데 결국 삼파올리 감독과 결별했고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을 선임했다.

삼파올리 노팅엄 감독으로 부임하면 자신의 첫 EPL 팀을 지도하게 된다. 이전에는 한 번도 잉글랜드 팀을 지도한 이력이 없다. 앞서 삼파올리 전임자였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도 세비야를 떠나 울버햄턴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계속 이끌게 된다. 한 시즌에 세비야를 지도한 두 명의 감독이 EPL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55-55’는 “쉽게 간다!”…작두 탄 ML해설위원의 두번째 호언
서울 삼성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해야 했던 '절망과 희망 사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40-40’ 클럽에 입성하기 전인 8월이었다. 그 당시 이미 오타니의 ‘50-50’ 달성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한 이가 한 명 있었다.미국 4대 ...
'그래서, 도박장에서 4천만원 땄니?' 올스티 에이브람스, 밤새 카지노에서 시간 보내다 트리플A 강등...급여 4천만원 못 받아
KT 적응 끝, ‘철옹성’ 문성곤 “수비상 다시 가져와야죠”
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밤새 도박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트리플A로 강등됐다.내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에이브람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E...
'엘리아스 호투' 6위 SSG, 5위 kt 꺾고 5연승…0.5경기 차 추격
연봉 7000만 달러 시대 도래. 조엘 엠비드 3년 연장 재계약+연봉 무려 6900만 달러
6위 SSG 랜더스가 5위 kt wiz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반 경기까지 줄였다.SSG는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