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빠진 충격' 김하성이 또 진화했다…"빅리그 매일 뛰는 건 완전 다른 동물"
- 출처:스포티비뉴스|2023-04-12
- 인쇄
"여기 빅리그에서 매일 뛰는 건, 완전히 다른 동물인 것 같다."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제는 완벽히 미국 메이저리그에 적응한 듯하다. 2021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지난 2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진화해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지역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2일(한국시간) 지난해 주전 유격수에서 올해 주전 2루수로 완벽히 변신한 김하성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빅리그 2년째였던 지난해 훨씬 더 많은 경기를 뛰며 훨씬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클러치 히트 능력과 훌륭한 수비, 꾸준한 허슬 플레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고 팀 동료들이 사랑하는 선수가 되도록 했다‘고 호평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좋은 활약 속에서도 보완할 점을 찾아 올해는 더 강해져 돌아왔다. 162경기 체제를 버틸 체력을 갖추는 게 첫 번째였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은 팀에 의미 있게 꾸준히 기여할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올 시즌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지난해 주전으로 뛰면서 6개월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매일 뛰는 게 KBO리그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약 135경기를 뛸 때보다 한 차원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몸무게 10파운드(약 5㎏)가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기 빅리그에서 매일 뛰는 건 완전히 다른 동물인 것 같다. 지난해 나는 스프링캠프에 오기 전에 벌크업을 해서 정말 큰 근육을 만들어왔다. 그런데 시즌 내내 같은 웨이트트레이닝 강도를 유지해서 그 몸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살도 빠졌으니까. 이번 시즌에는 스피드와 유산소 운동, 민첩성 훈련 등에 더 집중했다. 올해는 시즌 끝까지 같은 체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목표는 주전 유격수 자리를 잰더 보가츠(31)에게 내주더라도 올 시즌 끝까지 주전으로 버티는 것이었다.
김하성은 "우리 팀에는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들이 정말 많다. 정말 어느 포지션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펼칠 선수들이 많다"며 자신도 같이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겨울부터 부단히 노력한 덕분에 김하성은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타율 0.286(35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 OPS 0.930을 기록하며 주전 2루수로 다시 한번 팀 내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김하성의 노력은 사령탑의 눈에도 잘 띄었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은 공격 부문에서 날로 좋아지는 것 같다. 지난해도 그렇고 올 시즌은 훨씬 더 좋아졌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는 팀이 매일 의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하성은 자신을 향한 호평에 "아직 시즌 초반"이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확실히 더 편해졌다고 느낀다. 편안해진 게 다른 점"이라며 이제는 괴물들의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고 힘줘 말했다.
- 최신 이슈
- ‘이럴 수가’ 김혜성 트리플A 라인업에서도 사라졌다! 마이너 감독과 의미심장한 포옹, ML 콜업 임박했나|2025-04-07
- 미쳤다! 韓 빅리거가 ML 단독 1위라니...이정후, 또또 멀티히트+시즌 6호 2루타 '쾅'→SF, 파죽의 7연승|2025-04-07
- 양석환 사상 초유의 '쩍벌 빠던' → '롯데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2025-04-07
- "응급 상황이다" 김경문 감독 소신도 꺾었는데…한화 타선 또 '0득점'이라니, 퍼펙트 굴욕 당할 뻔|2025-04-07
- ‘법규형’ 김병현이 밝힌 좌충우돌 MLB 문화 적응기…”실패도 배움이었다” 왜?|2025-04-06
- 축구
- 농구
- 기타
- '3년 만의 4연패인데…' 위기의 대구FC 또 다시 '외부 이슈', 구단주 사퇴 의사 표명
- 대구FC가 또 한 번 '외부 이슈'에 놓이게 됐다. 홍준표 대구FC 구단주의 사퇴 의사 표명 때문이다.시민구단인 대구FC는 대구광역시장이 구단주 역할을 한다. 그런데 홍준표 대구광...
- '아파 죽을 지경' 김민재, UCL 8강 1차전 뛴다…센터백 2명 시즌 OUT→인터밀란전 선발 예상
-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100% 컨디션이 아님에도 또다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 안락함이 아니라 성장을 원하는 이강인, PSG를 떠나야한다
- 이강인(24·PSG)의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뿐 아니라 어린 시절을 보낸 스페인 리그 복귀 가능성도 거론된다. 아직 구체적...
- 나승엽 등장곡 신입 김나현 치어리더 #김나현 #김나현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 #롯데치어리더 #야구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cheerleader
- 이글스의 하지원은 언제나 레전드 | 한화이글스 치어리더 하지원치어리더 치어리딩 CAM | CheerLeader FanCAM 4K 60fps | 250326
- 20250315 ssg랜더스 이연진 치어리더
- 한화이글스 치어리더 응원 스케치 #2 250322 4k
- 4K 한화이글스 하지원 치어리더 수원 위즈파크 직캠 河智媛 Ha Ji-won 꿀벅지
- ssg랜더스 김현영 치어리더 #2 250316 4k
- ‘국가대표모델’ 민한나, ‘2025 서울모빌리티쇼’ 뜨겁게 달구네
- 파워 인플루언서 민한나가 절정의 매력을 발산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외...
- 오하영, 축구 유니폼도 섹시하게…연예계 대표 축덕 입증
-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축구 유니폼을 완벽 소화하며 '축덕 여신'으로서의 매력을 뽐냈다.오하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육각형은 이해가 잘 안되지만 올해 역시 초대해 ...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뼈툭튀 앙상한 뒤태…말라도 너무 말랐네
- 배우 박지현이 가녀린 몸매를 공개했다.6일 박지현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박지현은 등이 훤히 보이는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
- 스포츠
- 연예
[XIUREN] NO.9800 林星阑
'손흥민 57분' 토트넘 3-1 '완승'…사우샘프턴 강등 확정
[XIUREN] NO.9840 唐安琪
FC 아우크스부르크 1:3 FC 바이에른 뮌헨
[XINGYAN] Vol.272 모델 Pan Si Qin
[XiuRen] Vol.5750 모델 Jojobaby
Coser@Yunx1x1 (云溪溪) - 奈汐酱nice 潮汐
손흥민, 두 달 만에 EPL 풀타임…토트넘은 첼시에 0-1 패배
Fitness is HOT!! Takanashi Kiara店長 cosplay #HaneAme #雨波 #ハネアメ #Hololive #ホロライブ
아스날 FC 2:1 풀럼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