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리그 정상급 공격수가 어쩌다…골칫거리로 전락
- 출처:포포투|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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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의 몰락이다.
루카쿠는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아니었지만, 언제나 수준급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첼시처럼 리그 상위권 팀들이 루카쿠를 노렸다. 특히 인터밀란에서 뛰었던 지난 2020-21시즌 루카쿠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24골을 터트리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루카쿠는 득점과 연계 능력이 모두 탁월했고, 그 덕에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됐다.
몰락은 빨랐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왔다. 루카쿠가 그동안 꾸준히 본인의 롤 모델이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라는 점을 언급했기 때문에 첼시 팬들은 폼이 올라온 루카쿠가 자신의 우상처럼 뛰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루카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였고, 계속해서 인터밀란 복귀 의사를 내비친 끝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으로 임대됐다.
인터밀란에서도 부활하지 못했다. 루카쿠는 지금까지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활의 조짐도 보이지 않아 문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루카쿠는 더 이상 2년 전과 같은 선수가 아니다. 그는 세리에A에서 17경기에 출전해 단 3골을 넣는 데에 그쳤다. 이제 루카쿠는 쉬운 득점 기회를 놓치고, 팀에 전술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평범한 선수이자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그의 미래는 의심스러운 상태다"라며 루카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했다.
매체는 인자기 감독이 루카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루카쿠의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루카쿠는 치로 임모빌레와 같은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자기 감독이 루카쿠를 임모빌레처럼 기용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만이 유일하게 루카쿠를 100% 활용했다고도 했다. 실제 루카쿠가 인터밀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리에A에서 이름을 날리던 시기 인터밀란의 사령탑에는 콘테 감독이 있었다.
매체의 말처럼 루카쿠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로 돌아오게 되는데, 첼시에 루카쿠의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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