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구단주 “어빙과 재계약, 최우선 과제”
출처:MK스포츠|2023-04-06
인쇄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는 시즌 도중 영입한 가드 카이리 어빙(31)과 계속 함께하기를 원한다.

큐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빙을 붙잡는 것을 “이번 여름 최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지난 2월 6일 브루클린 넷츠로부터 어빙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 이후에는 FA가 될 예정이다.


어빙은 댈러스 합류 이후 19경기에서 평균 26.7득점 5.1리바운드 5.9어시스트로 활약중이다.

큐반은 어빙을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영입했음을 밝히며 “그가 이 팀에 머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큐반은 여기에 어빙의 재계약뿐만 아니라 제이슨 키드 감독과도 함께 할 계획임을 밝혔다.

댈러스팬들이 들으면 별로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도 있다. 댈러스는 트레이드로 어빙을 영입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3월 이후 5승 11패에 그치며 서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

큐반은 댈러스의 이번 시즌 부진은 “팀의 수비 붕괴를 막기 위해 어떤 선수 영입이 필요한지를 알아채지못한” 자신에게 있다며 팀의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뉴욕으로 가버린 가드 제일렌 브런슨을 붙잡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의 아버지이자 코치인 릭 브런슨을 탓했다. 선수, 그리고 대리인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의 부친이 협상에 개입하면서 상황이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2월 계약 연장에 실패했음에도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팀의 간판 스타인 루카 돈치치에 대해서는 돈치치가 평생을 댈러스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우리가 그 자격을 얻을 필요가 있다”며 돈치치를 붙잡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양현준 한 달 만에 출전…셀틱, 스코틀랜드 리그컵 준결승 진출
양현준 한 달 만에 출전…셀틱, 스코틀랜드 리그컵 준결승 진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측면 공격수 양현준이 한 달 만에 경기에 나선 가운데 팀은 리그컵 준결승에 올랐다.양현준은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
90분 뛴 하베르츠, ‘패스 성공 0회’ 이색 기록…동료도 합작
90분 뛴 하베르츠, ‘패스 성공 0회’ 이색 기록…동료도 합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혈투 끝에 비겼다. 한편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이날 90분을 뛰고도 패스 성공 0회라는...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절뚝이며 버스 탑승하는 모습 포착돼"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극찬 이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 경기 직후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