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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선수 때린 에인트호번 팬, 40년 경기장 출입금지
출처:문화일보|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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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스페인) 골키퍼를 경기 중 공격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팬이 40년간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사무국은 지난달 2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에인트호번과 세비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그라운드에 난입 후 세비야의 마르코 드미트로비치를 주먹으로 가격한 남성에게 40년간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20세로 밝혀진 이 남성은 에레디비시 사무국의 징계에 앞서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3개월, 집행유예 1개월 처분을 받았다. 또한 2년간 에인트호번의 홈구장 필립스 스타디온 주변 접근 금지 처분도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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