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2 전남, 서울서 뛴 미드필더 조지훈 FA로 영입
- 출처:연합뉴스|2023-02-27
- 인쇄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미드필더 조지훈(33)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세대를 거쳐 2011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조지훈은 상무와 강원FC 등에서 뛰었고, 2021년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K리그로 복귀해 서울에서 리그 5경기를 치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7경기 출전, 1골, 3도움이다.
전남 구단은 "키 191㎝, 몸무게 80㎏의 전천후 미드필더 조지훈은 높은 제공권과 날카로운 공수 전환 패스 능력으로 전남의 중원과 수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훈은 "지난 시즌 전남의 모든 경기를 찾아봤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며 "공수 전환하는 패스에 자신이 있다. 또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면서 전남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남 경기를 보시는 팬분들이 조지훈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1/6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