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 축구 > 국내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 FC서울 떠나 전남에 새 둥지 튼다
출처:스포츠조선|2023-02-24
인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조지훈(33)이 FC서울을 떠나 전남 드래곤즈에 새 둥지를 튼다.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4일 스포츠조선에 ‘전남이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을 품에 안았다.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쳤고 발표만 남겨 뒀다‘고 귀띔했다.

조지훈은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0년 열린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 삼성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이던 2011년 부상으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기회를 잡으며 알토란 역할을 펼쳤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조지훈은 수원에 복귀해 중원에 힘을 보탰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조지훈은 2019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났다. 그는 김병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강원에 합류했다. 그는 수원, 상주, 강원에서 K리그 102경기를 뛰었다.

2020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조지훈은 새 도전에 나섰다.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해외 리그를 경험했다. 외국에서 경험까지 쌓은 조지훈은 지난해 FC서울에서 뛰었다. 그는 큰 키(1m91)에 날카로운 패싱력과 볼 소유 능력을 묶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냈다. 여기에 발군의 슈팅력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중거리 슛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장관 전남 감독이 조지훈의 능력을 눈여겨봤다. 전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하 남 전승민, 아스나위, 발디비아, 시모비치, 이용재 등을 대거 영입했다. 이 장관은 새 선수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원의 플레이 메이커를 찾았다. 이 감독은 조지훈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조지훈은 이 감독의 부름에 응답했다. 그는 전남뿐만 아니라 안산 그리너스의 관심도 받았지만, 이 감독의 손을 잡았다. 조지훈은 대학 시절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이 감독의 지도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훈까지 품에 안은 전남은 3월 1일 FC안양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레이스에 돌입한다. 전남은 개막 전 최전방 공격수 추가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야구
  • 농구
  • 기타
키움의 ‘2루-3루-유격’ 버뮤다 삼각지대···내야 교통정리는 현재진행중
'농구 도사' 버틀러도 폭발했다
선발진도, 타순도 정해지지 않았다. 수비 포지션도 마찬가지다. 키움은 여전히 내야 교통정리에 진땀을 빼고 있다.키움은 오랜 기간 내야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해까지 2루수를 맡았던...
'8연승' 한화, 류현진 출격… 롯데 박세웅과 토종 에이스 맞대결
NBA 보스턴 테이텀, 손목 부상으로 올랜도와 PO 경기 출전 불발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팀의 9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한화는 24일 부산 사직구장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이날 양 팀의...
'어깨 부상' 다저스 스넬, 복귀 미뤄진다…재활 과정 전면 중단
2024시즌 뒤 거액을 받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에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혜리, 부러질 듯한 앙상한 팔뚝...”점점 예뻐지네”
혜리, 부러질 듯한 앙상한 팔뚝...”점점 예뻐지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미모를 자랑했다.23일 혜리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블랙 끈 민소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혜리의 모습. 혜리는 작은 얼굴, 꽉 찬 ...
'돌싱' 한그루, 32세 쌍둥이맘이라고 누가 믿겠어?..'미친 볼륨'
'돌싱' 한그루, 32세 쌍둥이맘이라고 누가 믿겠어?..'미친 볼륨'
‘쌍둥이 엄마’ 한그루가 놀라운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한그루는 2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행기와 야자수가 있는 이모지로 휴가를 떠났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후 깡말랐네..한줌 허리 놀라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후 깡말랐네..한줌 허리 놀라워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마른 모습을 보여줬다.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채널에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사진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사진 속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