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IS 송도] 조성환 감독 “숭의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고 싶다”
출처:일간스포츠|2023-02-19
인쇄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홈구장 숭의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인천은 19일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 조성환 감독, 선수단 등 구단 구성원이 모두 모였다. 팬 약 1,800명이 시즌 출발을 함께했다.

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환 감독은 “2022시즌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다. 2023시즌 시작을 팬 여러분과 함께해 대단히 기쁘다. 올 시즌 팬, 미디어의 기대가 큰 만큼, 많은 말보다 경기장에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올 시즌 홈팬들의 많은 응원에 힘입어 (숭의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은 열성적인 팬덤을 보유한 팀이다.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도 인천 팬들은 늘 선수단을 응원했다. 타팀 선수들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모인 팬들의 응원에 기가 눌리곤 한다.

 

 

그러나 K리그1 전체로 보면, 인천의 관중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인천은 지난해 평균관중 5,261명을 기록, K리그1 12개 팀 중 6위를 차지했다. FC서울(8,786명), 울산 현대(8,743명), 대구FC(6,411명)가 톱3다.

조성환 감독은 위의 팀들을 넘어서 ‘홈 1만 관중 시대’를 열길 고대한다. 조 감독은 “작년 평균 관중을 보니 FC서울이 8,786명으로 K리그 1위를 했다. 인천은 (평균) 5,261명이 오셨는데, 올 시즌 한 분씩만 더 모시고 오신다면 평균 관중 1만은 무난할 것 같다. 선수단은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와 결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달수 대표이사 역시 “팬분들이 두 분씩만 모시고 (경기장에) 오면 인천축구시대가 열린다”며 입을 모았다.

늘 강등권에서 경쟁하던 인천은 지난해 K리그1 4위로 시즌을 마감, 구단 역사상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잔류왕’ 꼬리표를 뗀 인천은 이제 300만 시민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