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겨울에도 제의"...이강인, 마드리드 팀 갈 기회 3번이나 있었다
- 출처:인터풋볼|2023-02-06
- 인쇄
이강인은 마드리드 팀들에 여러 번 구애를 받았다.
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 경력은 길지 않지만 그동안 마드리드에 갈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고 하며 마드리드 연고 팀들이 이강인을 지속적으로 노렸다는 걸 이야기했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해당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에 입단하며 스페인에 왔다. 연령별 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고 빠르게 1군에 올라 출전시간을 늘렸다.
‘아스‘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오기 전부터 마드리드 팀들이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은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쇼에 나와 눈부신 잠재력을 보였다. 마드리드 팀들도 구애를 했는데 발렌시아로 갔다. 이강인이 좋은 모습을 보이자 발렌시아가 프로 계약을 시도했다. 레알이 이강인을 원했다. 하지만 당시 발렌시아 단장이던 마테우 알레마니는 이강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프로 계약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타팀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 프로 계약 서명을 서둘렀을 정도로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귀중한 자원으로 생각했다. 발렌시아 1군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던 이강인은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동나이대 유망주에 비해 이강인은 자주 교체되거나 쓰이지 않았고 결국 2021년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나 발렌시아는 이강인 이적료를 얻지 못했다.
첫 시즌엔 고생했으나 올 시즌엔 완전히 달라졌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대체불가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장점인 킥 능력은 더 좋아졌고 수비적인 관여도와 전술 이해도까지 높아져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손꼽히는 미드필더가 되면서 가치가 크게 올라갔다. 활약이 점점 좋아지자 빅클럽에서 구애가 이어졌다. 또 마드리드 팀이 접근했는데 이번엔 아틀레티코였다.
아틀레티코는 창의성 문제가 있었다. 이강인을 데려와 창의성을 채우면서 공격, 중원 옵션을 늘리려고 했다.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겨울에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제의했다. 하지만 이강인 바이아웃에 미치지 못했고 마요르카는 협상을 거부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이강인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또 이강인의 마드리드행이 결렬됐다"고 했다.
이강인은 아직 어리다. 지금 흐름이 이어진다면 마드리드 연고 팀들을 비롯한 충분히 빅클럽으로 갈 수 있어 보인다.
- 최신 이슈
- '재난 발생' 오나나가 게임 지배했네! 아모림 "끝나고 상담 좀 하자" 맨유, 리옹에 2-2 무승부|2025-04-11
- 손흥민, 감아차기 작렬! 포로 환상 백힐 득점…'골대불운' 토트넘, 유로파 8강 아쉬운 무승부→'SON 우승' 위해 2차전 총력|2025-04-11
- U17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8강행…월드컵 진출권도 획득|2025-04-11
- "한국 꺾은 인도네시아, 기적의 성과" 中언론 탄식…조 1위 '이변'에 깜짝→"우리는 20년째 월드컵 불발인데" 좌절|2025-04-11
- 위기에 더 단단히 뭉친 제주SK FC, 전북 원정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2025-04-10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대표 명장이 김하성 보고 흥분했다, “너무, 너무 좋은 걸”… GG 수비 보고 반했다
-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30·탬파베이)은 아직 유니폼 사진만 찍었을 뿐 공식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뒤 받은 어깨...
- "LEE 때문에 차질이 생길 듯" 하늘을 찌르는 이정후의 인기! 유니폼 판매량 1위, 급기야 공급 문제까지?
- "이정후 때문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 안타→사구→홈런→안타→안타→안타→볼넷…15일 만의 등판이 6실점 강판으로, ‘스마일보이’는 왜 눈물 흘렸을까
- 보름 만의 선발 등판이었다. 하지만 이 보름의 공백은 생각보다 컸다. KIA 타이거즈 윤영철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윤영철(21)은 10일 부산 사직구장...
- '삐끼삐끼 춤 1억뷰 주인공' 이주은 치어리더, LG 응원단 합류...대만 활동 병행
-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 열풍의 중심에 섰던 이주은 치어리더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 팬들과 만난다.대만 매체 'ET투데이(ETtoday...
- 한소희, 옷이 스르륵…골반에 새 타투? 청순+섹시 비주얼
- 배우 한소희가 천상계 비주얼을 자랑했다.한소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흘러내리는 오프라인 숄더로 가녀린 어깨...
- 허니제이, 초미니 의상 입고 안무까지…파격이야
- 안무가 허니제이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안무를 춰 시선을 끈다.허니제이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직도 제인 디렉터님의 영상을 못봤다면 크게 아쉬울 걸”이라는 글과 함께 ‘...
- 스포츠
- 연예
[XIUREN] NO.9787 唐安琪
'손흥민 부진'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1차전 무승부
[Coser] Rinaijiao (日奈娇)
'이강인 벤치' PSG, 애스턴빌라에 3-1 역전승…UCL 4강행 '성큼'
[XIUREN] NO.9805 徐莉芝Booty
xiuren-vol-10051-袁圆
[XIUREN] NO.9800 林星阑
'손흥민 57분' 토트넘 3-1 '완승'…사우샘프턴 강등 확정
[XIUREN] NO.9840 唐安琪
FC 아우크스부르크 1:3 FC 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