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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가 키워 놓은 베트남, 정작 최고 연봉은 후임 예정
출처:스포탈코리아|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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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64) 감독의 후임이 유력한 필립 트루시에(68, 프랑스) 감독에게 최고 연봉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 ‘단트리‘는 31일 "박항서 감독 후임의 연봉이 공개됐다"며 "트루시에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면서 역대 최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컵 준우승을 끝으로 2017년부터 함께한 박항서 감독과 아름답게 헤어졌다. 박항서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5년 동안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컵 우승과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안게임 4강,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베트남 축구사에 전례 없던 위업을 달성했다.

베트남은 후임으로 트루시에 감독을 낙점한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과 공식 계약기간인 1월31일이 지나면 트루시에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트루시에 감독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 대표팀을 지휘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베트남 19세 이하(U-19) 팀을 이끈 인연으로 박항서 감독의 후임을 맡게 됐다.

베트남은 트루시에 감독을 최고 연봉자로 만든다. 단트리에 따르면 트루시에 감독이 베트남 U-19 팀을 맡을 때 월 12만8000달러(약 1억5700만원)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많을 전망이다. 박항서 감독은 월급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지만 현지 매체는 세후 5만달러(약 6150만원)라고 설명했다.

단트리는 "트루시에 감독이 박항서 감독보다 연봉이 높은 이유는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을 맡았고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일본을 16강에 진출시킨 좋은 경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고 연봉을 지불하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유산을 이어가길 바란다. 단트리도 "트루시에 감독의 높은 연봉에는 박항서 감독이 달성한 성과를 이어가야 할 압박이 뒤따른다"고 성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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