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박항서 후임 고민' 베트남, 전 스페인 감독 등 유럽 출신 후보군
출처:OSEN|2023-01-19
인쇄


박항서 감독과 5년 동행을 마친 베트남이 차기 감독 인선에 본격 돌입했다.

베트남 ‘BHT‘는 19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이 결별한 뒤 누가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맡느냐가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베트남축구협회(VFF)가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직후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 후보를 긴급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VFF는 박 감독 후보를 유럽 출신 사령탑으로 정한 모습이다. 드라간 스코치치(55, 크로아티아), 슬라벤 스켈레지치(52, 독일),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54, 크로아티아), 보지다르 반도비치(54, 세르비아), 하비에르 클레멘테(73, 스페인), 필립 트루시에(68, 프랑스)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스코치치는 알 아라비(카타르), 알 나스르(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팀을 맡았고 2020년부터 이란 대표팀을 이끌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경질됐다. 스켈레지치는 전 바이에른 뮌헨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지휘했고 프로시네츠키는 전 크로아티아 대표팀 사령탑 경력을 지녔다. 반도비치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감독이었다.

클레멘테 감독은 VFF가 접촉하고 있는 후보 중 가장 뛰어난 경력을 지녔다. 라리가 팀은 물론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며 31경기 무패행진을 이은 바 있다. 최근까지 바스크, 리바이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U-18, U-19 베트남 대표팀을 맡은 바 있는 트루시에 전 일본 감독은 얼마 전 박 감독 후임으로 내정됐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VFF는 아직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계약 전 2~3명의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심사과정에 돌입한 상태라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재정적인 문제도 고려 대상이다. VFF는 오는 2월 최적합 후보들과 협상한 뒤 3월에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혜성, 등번호 6 달고 MLB 다저스 행사 참여…"영광입니다"
NBA 최고 빅마켓 뉴욕 닉스, 우승가시권. NBA 파워랭킹 톰 5 첫 진입
김혜성(26)이 새로 택한 등번호 6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련한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
오타니 "투수 복귀 시기 전망 어렵다, 재활은 순조"
4점에 그친 알바노, 61점에 머무르는 DB
오타니 쇼헤이(31)가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팬페스티벌 다저 페스트에 참가해 마운드 복귀 시기를 언급했다.오타니는 "지금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재활을 진행하고...
50안타의 신, 두산 박준순의 프로 도전 시작
배혜윤은 ‘트리플더블급 활약’, 삼성생명은 ‘선두 싸움에서 패배’
두산 베어스의 2025 신인 내야수 박준순(19)이 호주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프로야구 무대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박준순은 고교 시절 '타격...
박지영, 볼륨감 강조 '파격 비키니'…퇴사 후 과감 변신
박지영 아나, 볼륨감 강조 '파격 비키니'…퇴사 후 과감 변신
방송인 박지영이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박지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검은색 시스루 비키니 차림을 한 그는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과감한 패션에 볼륨감 넘...
김애리, 하와이서 글래머 몸매 과시…꽃무늬 원피스도 찰떡
'♥god 김태우' 김애리, 하와이서 글래머 몸매 과시…꽃무늬 원피스도 찰떡
그룹 god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하와이에서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2일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폭우가 지나고 다시 포근해진 날씨에 기분 좋게 알...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추운날 꺼내보는 기록"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진재영이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과시했다.지난 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이었다"라며 "추운날 방구석에서 꺼내보는 따뜻한 주말 기록 역시 여행은 먹고 마시는 것"이라며 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