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티븐 커 감독, "커리는 현 시대 마이클 조던"
출처:MHN스포츠|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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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스티븐 커(이하 커) 감독이 주전 가드 스테판 커리(이하 커리)에 대해 극찬했다.

골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케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7 대 118 승리를 거뒀다. 커리는 3점 슛 6개를 포함해 4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커 감독은 "커리는 현시대의 마이클 조던(이하 조던)이다"라는 말을 했다. 조던은 커 감독과 같이 뛰었던 팀 동료이자 농구계의 한 획을 그었던 사람이었다.

조던은 지난 1984년 데뷔 이후 은퇴하기 전까지 평균 30.1점 6.2리바운드 5.3도움을 기록했다. 조던은 총 6번의 NBA 챔피언이자 6번의 파이널 MVP를 기록할 정도로 NBA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모든 이들이 기억하고 있다. 아무리 위대한 활약을 펼쳤어도 NBA 챔피언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해 위상이 깎이는 선수도 수두룩 한 곳이 NBA다.

이런 위대한 선수와 커리가 비교되는 자체가 커리도 그만큼 위대한 선수라는 걸 입증할 수 있다. 커리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올 시즌까지 평균 24.4점 4.7리바운드 6.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 부분에서는 커리가 뒤져치지만 현대 농구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했다.

커리의 장점은 3점 슛이다. 커리는 이미 3점 슛 성공에서는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경기에서 성공할 때마다 기록을 계속 경신한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한 시즌 최다 3점 성공 수인 402개를 기록했고 지난 2020-2021 시즌에는 경기당 3점 최다 성공 개수인 5.3개를 기록했다.

NBA 리그는 커리 데뷔 이전부터 3점 시도율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긴 했지만 커리의 등장 이후 경기당 팀 당 3점 시도가 18%에서 거의 두 배인 35%까지 올랐다.

감독은 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해 선수의 사기를 올려주는 것도 역할 중 하나다. 하지만 커 감독의 인터뷰는 단순 사기증진 목적이 아닌 사실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라 많은 이들도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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