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오피셜] 맨유, 호날두 대체자에 '레전드 등번호' 27번 배정
출처:스포티비뉴스|2023-01-16
인쇄

 

클럽의 레전드의 등번호였던 27번을 부여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앞서 14일(이하 한국시간) 부트 베호르스트(30)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번리 소속으로 튀르키예 베식타시에서 활약하던 베호르스트는 임대 조기 종료에 합의한 후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280만 유로(약 3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그를 품었다.

베호르스트는 지난달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 선수로 낙점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 8골과 4도움을 기록한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계약이 발표된 당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팀이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을 치를 당시 가족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잡혔다.

맨유 데뷔전을 치르기에 앞서 그의 등번호가 발표됐다. 구단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베호르스트가 등번호 27번을 배정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전에 27번을 달고 경기를 뛴 적이 없다. 앞서 에먼에서는 첫 두 시즌 동안 28번 유니폼을 착용했으며 19번과 19번을 거쳐 처음으로 등번호 27번을 달게 됐다.

27번은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의 등번호이기도 하다. 그는 등번호 27번을 단 맨유의 첫 선수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해당 등번호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제 언제 그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구단은 "오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그가 데뷔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여행에 앞서 업데이트를 줄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요미우리 스가노 도모유키의 늦은 메이저리그 도전은 성공?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 0...볼티모어 선발진의 활력소 되나
눈물 쏟은 조수아, 삼성생명 깨운 부상도 마다하지 않은 집념
“일본인 메이저리거 중에 나도 있다”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출신으로 3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스가노 도모유키(36·...
5할타 배지환,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잡을 것” 현지언론의 호평
‘사타구니 부상’ 르브론, 최소 1~2주 결장 예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 배지환(25)이 2025년 스프링캠프에서 존재감을 각인하고 있다.배지환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500(16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 4득점 1볼...
'67,254명 → 71,288명' 야구에 목 말랐다! KBO 시범경기 2연전 역대 최다 관중 경신
겨우내 '야구 갈증'에 애탄 관중들이 시범경기를 개시하기 무섭게 구장으로 몰려들었다.KBO는 지난 9일 시범경기가 열렸던 부산 사직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 NC파크, 수...
이채영, 볼륨감 무슨 일이야…니트 브라톱에 감출 수 없는 글래머 자태
이채영, 볼륨감 무슨 일이야…니트 브라톱에 감출 수 없는 글래머 자태
이채영이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10일 이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의 요정님 우리 사이 좋았잖아요 나 이뻐했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채...
에바 포비엘, 엎드리니 더 묵직해 보이는 볼륨감…탄탄한 모노키니 핏
'미수다' 에바 포비엘, 엎드리니 더 묵직해 보이는 볼륨감…탄탄한 모노키니 핏
'미수다' 에바 포비엘이 아찔한 비키니 핏을 뽐냈다.10일 에바 포비엘이 자신의 SNS에 "I♥cab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지인들과 함께 멕시코 여행을 떠난...
이솔이, 언더웨어만 입은 모습까지 당당한 공개…'♥박성광'도 깜짝 놀랄듯
이솔이, 언더웨어만 입은 모습까지 당당한 공개…'♥박성광'도 깜짝 놀랄듯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8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풍 가자. 릴스 초보 릴스 세 번재 올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