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4강서 만난 프랑스·모로코…역대 월드컵 식민지더비 결과는?
출처:뉴시스|2022-12-1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기사내용 요약

모로코, 16강서 식민지배국인 스페인 격파
공동 식민지배국 프랑스 4강서 만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옛 피지배국에 강해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충격패 등 경험 있어

 

 

프랑스와 모로코가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에서 격돌한다. 모로코는 프랑스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다. 이번 경기 외에도 월드컵에서는 식민지배를 한 나라와 지배를 당했던 나라들이 맞붙는 경우가 많았다. 그간 이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서 공교롭게도 식민지배를 했던 나라들을 연속으로 만나게 됐다. 모로코는 스페인과 프랑스로부터 식민지배를 당했는데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맞붙는다.

모로코는 스페인으로부터 오랜 기간 점령을 당했고 프랑스로부터도 지배를 받았다. 스페인과 프랑스로부터 분할 통치를 경험하기도 했다.

그랬던 모로코가 지난 7일 대회 16강에서 스페인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이제 오는 15일 프랑스와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모로코는 직전 대회인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스페인과 2-2로 비기는 등 물러서지 않은 이력이 있다.

그래도 축구 강국 스페인은 대체로 남미 등 옛 식민 피지배국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우세했다. 파라과이에는 2승1무, 칠레에는 2승1패, 온두라스에는 1승1무, 코스타리카에 1승, 볼리비아에 1승, 멕시코에 1승, 우루과이에 2무. 모로코에 2무를 거뒀다. 유일한 열세는 1패만 기록한 아르헨티나다.

프랑스의 식민지 더비 결과는 어땠을까. 프랑스는 옛 피지배국에 다소 약했다. 프랑스는 2002 한일월드컵 때 조별리그에서 세네갈에 0-1로 충격패를 당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튀니지에 0-1로 졌다.

그래도 프랑스는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는 캐나다를 1-0으로 이겼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토고에 2-0으로 이겼다.

식민지가 가장 많았던 잉글랜드도 옛 피지배국을 상대할 때 축구 강국의 면모를 보이지는 못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0-0 비긴 것을 비롯해 미국을 상대로 2무1패로 열세다. 잉글랜드는 아일랜드와 1무, 나이지리아와 1무에 그쳤다. 다만 이집트와 쿠웨이트를 만나서는 1번씩 만나 모두 승리했다.

반면 포르투갈은 옛 피지배국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1966 잉글랜드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을 3-1로 이겼고 2010 남아공월드컵 때도 조별리그에서 0-0으로 비겼다.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식민지였던 앙골라를 상대로도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