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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선수 못봤다”…호날두 여친, 경기 직후 감독 저격
출처:조선일보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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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을 언급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 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6대1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16년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간판 선수인 호날두는 이날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벤치를 지켰다. 팀이 5대1로 앞선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38분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날 포르투갈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와중에 홀로 라커룸으로 향하는 호날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투스 감독이 호날두를 후보 선수로 만든 데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로드리게스는 “90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뛰는 모습을 즐기지 못하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냐”며 “팬들은 그(호날두)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산투스 감독이 신(god)과 손을 잡고 그 뜻에 따라 우리에게 하룻밤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 호날두를 선발로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 10분 점수가 4대0까지 벌어지자, 관중들이 “호날두”를 외쳤다. 스위스와 격차가 충분히 벌어졌으니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호날두가 경기 뛰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산투스 감독은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대1이 되자 그제야 호날두를 호출했다. 추가시간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이 골을 더했지만, 호날두의 골은 끝까지 터지지 않았다.



호날두가 메이저 대회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한 건 2008년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 이후 31경기 만에 처음이다. 앞서 산투스 감독은 16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3차전에서 호날두가 교체될 때 했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호날두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진행된 한국-포르투갈전 후반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경기장을 다소 천천히 빠져나갔고, 조규성이 빨리 나갈 것을 요구하면서 둘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다. 당시 호날두는 조규성에게 “까랄류(Caralho)”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까랄류는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포르투갈어로, ‘엿 먹어’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한편 로드리게스와 호날두는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직원과 손님 사이로 처음 만났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구애 끝에 연애를 시작했고, 이후 유명세를 타 각종 잡지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두 사람은 6년째 열애 중이며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맺지는 않았다. 호날두는 “만약 결혼한다면 반드시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둘 사이에는 5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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