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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리뷰 in 카타르] 모로코, 스페인 승부차기 꺾고 8강...‘남미·유럽서 생존’
출처:스포츠월드|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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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승부차기.’

모로코가 스페인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모로코는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연장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모로코가 웃었다. 스페인 1, 2번 키커가 실축하며 흔들렸고 흐름을 이어 승리했다.

이번 8강에는 전부 남미, 유럽 국가만 올랐다. 16강에서 한국, 호주, 일본이 탈락하며 아시아 국가는 전멸이었다. 아프리카국 모로코가 8강에 오르며 남미, 유럽판 대회에서 자존심을 살렸다. 모로코 사상 첫 8강이기도 하다.

스페인은 이날 경기 4-3-3으로 나섰다. 우나이 시몬, 조르디 알바,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드리, 마르코스 요렌테, 페드리, 세르지오 부스케츠, 파블로 가비, 다니 올모, 마르코 아센시오, 페란 토레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는 4-1-2-3으로 맞불을 놓았다. 야신 부누, 아슈라프 하키미, 나에프 아게르드, 로맹 사이스, 누사이르 마즈라위, 아제딘 우나히, 소피안 암라바트, 셀림 아말라, 하킴 지예흐, 유세프 엔네시리, 소피안 부팔이 베스트일레븐으로 선택됐다.

전반전은 모로코가 스페인을 잘 막았다. 스페인은 특유의 패스 플레이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탄탄한 모로코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슈팅은 단 1개에 그쳤고 유효 슈팅은 0개였다. 모로코는 마무리가 아쉬웠다. 역습으로 슈팅 3개를 가져갔으나 골대로 향한 건 1개뿐이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교체 선수로 승부수를 던지며 변화를 꾀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아센시오와 가비를 대신해 알바로 모라타, 카를로스 솔레르를 투입했다. 3분 뒤 모로코는 부팔을 빼고 압데 에잘줄리를 넣었다. 후반 37분에는 아말라를 대신해 왈리드 체디라를 넣었다.

정규 시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았다.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다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역시 마무리가 아쉬웠다. 특히 모로코는 체디라가 연거푸 좋은 기회를 날렸다. 너무 완벽한 슈팅 타이밍을 잡기 위해 잔발을 치다가 상대 수비에 막혔다. 스페인은 모라타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발끝이 무뎠다.

이어진 승부차기. 모로코가 웃었다. 스페인이 1, 2번 키커에서 실축하며 흔들렸다. 이후 모로코가 침착한 마무리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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