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콘테의 푸념 "손흥민 빠져 어렵다, 부상자 너무 많아"
출처:스포티비뉴스|2022-11-10
인쇄


또 졌다. 프리미어리그 꼴찌랑 붙었는데 완패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2로 졌다.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노팅엄. 토트넘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등 포지션별로 주전들을 내보내고도 이기지 못했다. 볼 점유율은 엇비슷했으나 유효슈팅 수에서 2-8로 크게 밀렸다.

리버풀전 1-2 패배에 이은 2연패. 확실히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이번에도 패인으로 부상선수들을 꼽았다. "우리의 에너지가 정말 부족했다. 짧은 기간 동안 펼쳐진 우리 팀의 12번째 경기였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체력과 정신력을 쏟았다. 선수들을 질책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부터 부상 선수들이 너무 많았다.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까지 다쳐 제대로 된 로테이션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2주 전엔 손흥민도 다쳤다. 솔직히 너무 힘들다"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또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뿐 아니라 모든 팀들 감독이 같은 생각을 할 거다"고 덧붙였다.

선수층 지적도 잊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7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여전히 콘테 감독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이제 막 좋은 스쿼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선수층이 지금보다 더 두텁다면 위기를 더 잘 극복할 수 있다. 많은 부상자들의 등장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밝혔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