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486억'으로 완전 영입 확정…"의심의 여지 없다"
- 출처:스포티비뉴스|2022-11-05
- 인쇄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22)가 임대를 끝내고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쿨루셉스키 계약 상황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쿨루셉스키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86억 원)를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지난 8월 "토트넘은 의심할 필요 없이 쿨루셉스키와 완전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왔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 체결이었다. 유벤투스에서 자리 잡지 못한 그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지 의문이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어마어마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해였지만 18경기 동안 5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오른쪽 윙어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올 시즌도 총 9경기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샬리송과 주전 경쟁에 밀려 최근 벤치 출전이 잦아졌지만 여전히 활약이 좋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로마노 기자는 쿨루셉스키의 이적 조건을 공개한 바 있다. "45분 이상 20경기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뛰면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면 3500만 유로로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만약 토트넘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방출 조항만큼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그의 경기력이라면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붙잡을 가능성이 크다. 쿨루셉스키도 토트넘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쿨루셉스키의 이적료는 유벤투스에 중요하다. 내년 여름 이적 예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내다봤다.
‘더 부트 룸‘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에 머물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의 가치는 치솟았다. 현지에는 5000만 파운드에서 6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라고 쿨루셉스키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