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 레알 이적은 없다, “떠나길 원해도 토트넘이…”
- 출처:일간스포츠|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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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의 이적은 없으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90MIN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무관심하다. 손흥민이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떠오른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에 관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지난 25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손흥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을 꼽았다.
하지만 90MIN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길 원해도, 구단은 적어도 몇 년 동안 손흥민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여름 만료된다. 기간이 넉넉히 남은 만큼, 레알이 거액을 투자해야 손흥민을 품을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악명 높은 협상가인 다니엘 레비 회장이 버티고 있다. 이적이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다.
또한 90MIN은 “소식통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팀에 미래의 발롱도르 위너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있다고 단언했다. 킬리안 음바페(PSG) 영입도 여전히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즉, 손흥민 영입의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가를 올렸다. 그러나 이적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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