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을 능가하는 예능감!' 귀여운 '내시'로 변신한 박현성, 선수 중 예능감 최고!
출처:스포츠서울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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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대박 나겠다.”

더블지FC 챔피언 출신으로 UFC가 아시아 시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ROAD to UFC(이하 RTU)’에 출전하는 박현성(26)이 빛나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블라썸 스튜디오에서 tvN 스포츠의 유튜브 방송 티벤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현성은 김민우, 최승국, 김경표, 기원빈 등과 함께 출연해 RTU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현성은 오는 22일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RTU 준결승전에 출전해 태국의 톱노이 키우람과 맞붙는다.

박현성은 “매번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준비한 대로 시합이 순조롭게 풀릴 수 있게 하겠다. 그렇게 하려고 연습하는 것이다”라며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 그래플링으로 피니시하고 싶다. 피니시를 시키지 못해도 압도적인 점수 차로 판정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의 승리를 100% 확신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했지만, 박현성의 숨은 끼가 발휘된 것은 촬영 종료 후 진행된 개별 촬영에서다. 포토타임에서 박현성은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케이지에서는 야수 같은 박현성이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베테랑 방송인을 능가했다. 특히 소품으로 준비한 UFC 모자를 펴지도 않은 채 그대로 방향만 바꿔 머리에 얹힌 후, 바로 두 팔을 긴 소매 안으로 집어넣었을 때는 영락없이 ‘내시’로 변신했다.

일순간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했다. 말솜씨 또한 청산유수여서 5명의 선수 중 가장 이른 시간에 인터뷰를 끝내기도 했다. 한 스태프는 “박현성이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면 대박이 날 것 같다. UFC에 진출한 후 실력과 명성을 쌓으면 요즘 방송가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턴건’ 김동현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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