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김기동 감독 "대구 징크스? 경기력 좋다보면 결국 이길 것"
출처:스포츠서울|2022-09-03
인쇄



“대구 징크스? 경기력 좋다보면 결국 승리할 것.”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포항(승점 45)은 3위에 올라 있지만, 4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4)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3경기 2무1패다. 지난 전북 현대전에서는 2골을 앞서다 2골을 내줘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8월에 2승2무1패를 기록했다. 사실 나쁘지 않다. 인천전과 전북전은 비기긴 했지만 내용은 괜찮았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한 시즌을 돌아보면 내 마음에 드는 경기가 몇경기나 될까 싶다”고 최근 흐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포항은 대구를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이다. 올 시즌에도 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였다. FA컵에서는 2-3으로 패했다. 포항이 대구를 이긴 건 지난 2020년 9월이 마지막이다. 잠시 고민하던 김 감독은 “솔직히 (왜 대구에 약한지는) 잘 모르겠다. 돌아보면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경기는 많이 없다. FA컵 때도 잘하다가 우리 실수로 모두 실점했다 높이 때문인지 세징야의 한 방 때문인지 모르겠다. 징크스를 깬다기 보다도 내용이 좋으면 결국은 이기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희소식도 있다. 오는 7일이면 수비수 하창래가 제대해 팀에 합류한다. 박찬용과 알렉스 그랜트로 구성된 포백이 나쁘지 않지만, 시즌 후반 하창래가 합류한다면, 체력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김 감독은 “(박)승욱이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데 (하)창래가 돌아온다. 팀에 상다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