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김민재? 난 믿지 않는다".. 전 나폴리 스트라이커의 부정적 견해
출처:OSEN|2022-07-27
인쇄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6)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전 나폴리 공격수이자 볼로냐 사령탑인 아르투로 디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 웹‘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나폴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 대해 "그는 대단한 일을 했다. 많은 것을 줬지만 나는 스팔레티 감독이 이번 선수 유출로 상당히 고민에 빠졌을 것이라고 본다. 쿨리발리가 그랬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에 앞선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비롯해 로렌조 인시녜, 다비드 오스피나, 드리스 메르텐스 등이 한꺼번에 나폴리를 떠났다. 그 중 수비의 핵이었던 쿨리발리의 대체자가 김민재다. 김민재 영입을 두고 나폴리팬들이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는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디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김민재? 나는 그를 너무 믿지 않는다"면서 "이탈리아 축구는 아주 복잡하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이가 젊고 체력이 좋은 점은 전망이 밝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쿨리발리의 존재감이 워낙 컸던 나폴리다. 때문에 김민재을 1순위로 찍고 적극적으로 페네르바체와 협상에 나섰다. 스타드 렌이 먼저 김민재를 노렸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나폴리가 김민재를 획득했다. 하지만 김민재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전 스위스 대표팀 주장이자 나폴리 레전드인 괴칸 인러(38,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나폴리 라디오 방송 ‘키스키스 나폴리‘에 출연, "그는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배울 수 있다"고 김민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김민재는 나폴리에 어울리는 선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수준의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