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호이비에르의 고백, 콘테의 'SOS'…"최선의 선택을 할 것"
출처:스포츠조선|2022-06-09
인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영입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여름 이적 계획에 대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접점에 바로 에릭센이 있기 때문이다. 에릭센과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유니폼을 입고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콘테 감독이 에릭센의 미래를 놓고 자문을 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덴마크 매체인 ‘볼드‘와의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이 나에게 에릭센이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다. 난 에릭센이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에릭센이 토트넘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는 팀에 분명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또 "토트넘의 많은 동료들이 에릭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부는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에서 환상적인 인상을 남겼고,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태풍‘이다. 1년 전인 6월 12일, 그는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에릭센의 ‘축구 시계‘도 멈춘 것으로 판단됐다. 다행히 아니었다. ICD(이식형 심장 제세동기)를 장착한 에릭센은 1월 브렌트포드에 둥지를 튼 후 부활에 성공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의 단기계약이 종료됐다. 콘테 감독은 에릭센과 다시 함께하기를 꿈꾸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인터 밀란 사령탑 시절 에릭센을 영입했고, 지난해 세리에A 우승을 함께 일궜다. 토트넘은 에릭센과 7시즌을 함께한 친정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재결합이 쉽지만은 않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과의 계약 연장을 위해 팀내 최고 대우를 내걸었다. 맨유도 에릭센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에릭센의 선택만 남았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