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의심하지마, 늘 돌아와"…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찬사
- 출처:스포탈코리아|2022-03-14
- 인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3골을 터뜨렸다. 올해 극도로 부진했던 호날두는 직전 맨체스터 더비를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량 저하 걱정이 상당했는데 해트트릭으로 자신을 증명했다.
호날두의 장점이 모두 발휘됐다. 빨랫줄 같던 중거리 선제골과 문전 침투와 깔끔한 결정력이 빛난 추가골, 전매특허 헤더 결승골까지 호날두는 37세의 나이가 무색한 득점력을 뽐냈다.
개인 통산 807번째 득점으로 축구사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국제스포츠축구통계재단(RSSSF)은 이 부문 최다 기록자로 805골의 요세프 비칸(체코)을 꼽았다. 그러나 호날두가 59번째 해트트릭으로 넘어서면서 최다 득점자가 됐다.
단연 최고라는 찬사다.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은 "해트트릭은 몰라도 골은 기대했다"라고 득점이 당연한 호날두임을 알렸고 패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마저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세계 최고였던 선수다. 그가 톱임을 다시 보여줬다"라고 인정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도 "호날두를 의심하는 건 옳지 않다. 그는 항상 돌아온다"며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치켜 세웠다. 매체는 다음 상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걱정하며 "호날두가 살아났다. 그는 아틀레티코의 킬러다. 아주 나쁜 소식"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36경기에서 25골 9도움을 기록했다.
- 최신 이슈
- 황희찬이 6주 만에 돌아온다!...다가오는 풀럼 원정 동행→출전 가능|2024-11-23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양민혁 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준우승’…최종전서 뒤바뀐 순위표|2024-11-23
- [K리그1 38R] ‘박주영 도움+쐐기포=공격 포인트 101개’ 울산, 대관식서 수원 4-2 완파|2024-11-23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 첼시 초특급 MF, 여자친구 생겼다! 비키니 자태 ‘대박’
- 콜 팔머의 여자친구 코니 그레이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0일 “팔머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팔머가 PF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
- 사진 보면 이유 알 수 있다…‘충격’ 헐크,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 예정!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헐크가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영국 ‘더선’은 “전직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파라이바 해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