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괴물투수 계속 나오는 日’ 한국 왔던 160km 20세 영건, 개막전 선발 노린다
출처:OSEN|2022-02-05
인쇄




일본의 특급 유망주 지바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20)가 데뷔 첫 개막전 선발투수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일본매체 교도통신은 지난 4일 “사사키가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투구를 하며 처음으로 변화구를 던졌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를 구사하며 총 40구를 던졌다. 순조로운 컨디션으로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은 물론 개막전 선발투수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사키는 최고 시속 16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한국에도 알려진 일본 최고의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19년에는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했지만 부상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19년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바롯데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사사키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2020년 1군에 동행하며 훈련을 할 뿐 실전 등판에 나서지 않았다. 프로 첫 해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한 사사키는 지난해 2군에서 5경기(20이닝) 1승 평균자책점 0.45를 기록했고, 1군에 데뷔해 11경기(63⅓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라쿠텐과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끝내기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만족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낸 사사키는 올 시즌 지바롯데의 주축 선발투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사사키의 공을 받은 포수 토모야 가키누마는 ‘직구는 벌써 완성됐다. 포크도 좋고, 슬라이더는 조정 단계다. 컨디션은 더 올라갈 수 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구치 감독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보다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해달라며 개막전 선발 등판 가능성을 시사했다”라며 사사키의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속보] 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행정적인 착오 인정"
[속보] 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11차 전력강화위원 회의에서 행정적인 '착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력강화위원장을 교체하면서 임명장이라던지 행정적인 절차가 없었다는 걸 어느정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
손흥민·김민재·이강인 국가대표 선수들, 국회 현안 질의 보고서도 정몽규·홍명보 응원 부탁할 건가요
손흥민·김민재·이강인 국가대표 선수들, 국회 현안 질의 보고서도 정몽규·홍명보 응원 부탁할 건가요
“첨예한 이슈를 놓고 국민께서 보시기에 심하다 할 정도로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다. 제가 3선 국회의원이지만 오늘처럼 여·야 의원들께서 한 치 이견 없이 한목소리로 대한민국 체육계를...
'클린스만 위약금' 100억? 정몽규 회장 "오해가 있다...선임 당시에도 본인이 의지 피력"
'클린스만 위약금' 100억? 정몽규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임 감독 선임 및 위약금에 대해 현재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수영, 직접 찍은 유리 비키니 사진 공개 "몸매가 진짜 미쳤다"
수영, 직접 찍은 유리 비키니 사진 공개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같은 그룹 멤버 유리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23일 수영은 자신의 SNS에 유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찍은 10년 전 쯤의 권유리"라는 글을 달았다...
문가영, 밀라노서 속옷 노출 파격 패션…글래머 자태 '고혹美 ↑'
문가영, 밀라노서 속옷 노출 파격 패션…글래머 자태 '고혹美 ↑'
배우 문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문가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dolcegabban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문가영은 돌체...
소녀시대 효연, 구릿빛 비키니 자태…발리서 섹시미 폭발
소녀시대 효연, 구릿빛 비키니 자태…발리서 섹시미 폭발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효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nget Aku bahagia. B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