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셜] '39세' 아우베스, 5년 만에 바르사 복귀…곧바로 훈련 합류
- 출처:스포티비뉴스|2021-11-13
- 인쇄
다니 아우베스(39)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베스 영입을 발표했다. 다음 주에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지만,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내년 1월부터 뛰게될 전망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1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 뛰게 된다.
아우베스는 200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바르셀로나 전성기를 함께했고, 세계 최고 풀백 반열에 올랐다. 프리메라리가를 넘어 유럽 제패까지 해냈고, 당시에 전무후무했던 6관왕에도 기여했다.
2016년 유벤투스로 적을 옮기면서 바르셀로나와 작별했다. 이후에 파리 생제르맹을 끝으로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올해 9월까지 상파울루에서 뛰다가 현재 자유계약대상자(FA)로 마지막 도전을 준비했다.
30대 중반을 넘어 40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기량은 출중했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도 출전했고, ‘2021 도쿄올림픽‘ 등에서 어린 선수들과 여전한 클래스를 뽐냈다. 활동량은 떨어졌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은 일품이었다.
최근에 바르셀로나는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차비 에르난데스와 선수 시절을 보냈고, 바르셀로나 철학을 공유하고 있기에 내년 1월 영입을 타진했다.
파격적인 복귀 가능성이 있었지만, ‘마르카‘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측에서 아우베스 영입에 회의적이다. 5년 만에 복귀를 배제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결국 팀에 도움이 될 거로 판단했고, 아우베스와 직접 접촉해 1년 깜짝 영입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아우베스 복귀에 고무적이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었다. 2008-09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8시즌 동안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알렸다.
- 최신 이슈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PSG, '발롱 실패' 비니시우스 영입에 3665억 원 제안...레알은 "1조 4650억 아니면 안 팔아"|2024-11-22
- '이강인 펄스 나인 고민 끝낸다'…PSG, 하무스 부상 복귀 임박|2024-11-22
-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1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전효성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눈바디. 전효성 다이어트 2024 버젼 가져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
-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