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발목 부상 황의조 최악 피했다…인대 손상 아닌 염좌 판정
출처:스포티비뉴스|2021-10-20
인쇄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황의조(29)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르도 지역지 수드 우에스트(Sud Ouest)는 20일(한국시간) "황의조를 검진한 결과 발목 인대가 손상되지 않았다"며 단순 염좌라고 밝혔다.

짧다면 수일, 길다면 수주로 회복 기간이 예상되지만, 최악은 피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인대가 손상됐을 경우 회복 기간이 최소 수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낭트와 홈 경기에서 후반 17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한 뒤, 후반 27분 오른쪽 발목이 꺾이며 넘어지는 바람에 교체됐다.

그러나 염좌가 남아 있는 만큼 주말 경기 소집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수드 우에스트는 전했다. 보르도는 오는 24일 로리앙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황의조는 현재 9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보르도가 10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는데 이 중 4골을 책임졌다.

국가대표팀도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조별리그를 위해 다음 달 11일 아랍에미레이트(UAE), 16일 이라크를 차례로 상대한다. 황의조는 대표팀이 치른 지난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보르도는 낭트와 경기에서 황의조가 퇴장당한 뒤 1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4경기 무승을 끊지 못했고 승점 8점으로 리그앙 20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