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만나는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 “PO 위해 노력”
- 출처:스포츠월드|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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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부산전 승리로 상대 전적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충남아산은 3일 오후 6시 30분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경기를 위해 구덕운동장을 찾는다.
충남아산는 지난 31라운드 전남과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3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비록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리그 막판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만날 상대는 부산이다. 부산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며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충남아산으로선 절호의 기회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부산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3R 맞대결에서 4-0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바 있고 27R에선 김재성의 K리그 데뷔골, 김강국의 후반 45분 극적인 역전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부산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7득점을 성공한 반면 실점은 단 2점에 불과하며 완벽한 공수조화를 선보였다.
충남아산은 부산과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로 부산 상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관건은 공격력 회복이다. 박동혁 감독도 “4경기째 득점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 득점에 대해 선수들이 좀 더 욕심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목표로 세웠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선수와 스태프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아산은 31라운드 기준 36점으로 5위 부산과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32라운드 결과에 따라 단숨에 5위까지 올라갈 수 있어 이번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남은 리그 일정을 역전의 장으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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