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앙리, 토트넘 질문에…"미안, 누구? 나는 그들 몰라"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9-18
인쇄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토트넘 홋스퍼에 대해 유쾌한 농담을 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앙리는 스타드 렌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 대해 물었을 때, 토트넘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앙리는 아스널의 전설로 통한다. 1999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그는 8시즌 연속 뛰며 아스널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200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370경기 출전해 226골(리그 254경기 174골)의 대기록을 남겼다. 그는 뉴욕 레드불즈에서 뛰던 2011-12시즌 잠시 아스널로 임대돼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기록은 7경기 2골(리그 4경기 1골)이다.

앙리에게 라이벌 토트넘은 기분 좋은 상대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앙리는 아스널에서 뛰던 기간 동안 토트넘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2004년 무패 우승을 기록할 때엔 토트넘의 홈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우승을 확정짓기도 했다.

앙리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프랑스 리그앙 해설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렌이 랭스에게 0-2로 패한 뒤 “렌이 두 번째 연속 패배를 당했다. 그들은 걱정해야 한다. 주중에는 토트넘과 맞붙는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토트넘에 대한 질문에 앙리는 “미안, 누구? 나는 그들을 모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체는 “앙리의 발언은 스튜디오 전체에 웃음을 자아냈고, 앙리는 카메라 렌즈를 내려다보며 뻔뻔스러운 웃음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