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삼세번 그랜드슬램 결승진출..이번엔 우승할까
출처:스포츠서울|2021-09-11
인쇄



삼세번 그랜드슬램 결승진출이다. 이번엔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까?

세계랭킹 2위 메드베데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단식 4강전에서 15위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캐나다)의 돌풍을 3-0(6-4 7-5 6-2)으로 잠재우고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위해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메드베데프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4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4·독일) 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메드베데프는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 두번 이상 오른 첫 러시아 선수다.



메드베데프는 앞서 지난 2019년 US오픈 결승에 올랐으나 5시간에 육박하는 혈투 끝에 라파엘 나달(35·스페인)한테 2-3으로 아쉽게 졌고,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는 조코비치에 0-3 완패를 당한 바 있다. 지난해 US오픈에서는 4강전까지 무실세트로 파죽지세였으나 4강전에서 도미니크 팀(28·오스트리아)에게 0-3으로 진 바 있다.

메드베데프는 이날 젊은 알리아심을 맞아 자신의 주특기인 서브 에이스를 12개(상대는 4개)를 코트에 꽂아넣었다. 서브 최고 시속은 시속 206㎞나 됐다. 위너(Winners)에서 37-17로 크게 앞선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상대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뒤 메드베데프는 “오늘 베스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맨유 레전드' 하늘의 영원한 별이 되다, 발롱도르 수상자 영면 '英 축구계 애도 물결'
'맨유 레전드' 하늘의 영원한 별이 되다, 발롱도르 수상자 영면 '英 축구계 애도 물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데니스 로가 영원히 잠들었다. 향년 84세. 영국 축구계는 애도 물결에 휩싸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데니...
‘7골 6도움’ 진짜 에버튼 천적 손흥민, 7호골로 상승세 이어간다
‘7골 6도움’ 진짜 에버튼 천적 손흥민, 7호골로 상승세 이어간다
에버튼을 상대로 천적 중의 천적 다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33)이 리그 7호골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리그에서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지독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이 ...
손흥민 "양민혁 겁 주는 게 아니다, 여긴 그런 선수들 많다"…조언 현실화되나? 주말 1~2군 윤곽 드러날 듯
손흥민
대한민국 윙어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이 당장 어느 레벨에서 뛸지 주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006년생 대한민국 윙어 양민혁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 도착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몸매가 이렇게 좋을 수 있다...아르헨티나 FW, 새 여자친구 공개
몸매가 이렇게 좋을 수 있다...아르헨티나 FW, 새 여자친구 공개
마우로 이카르디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 “갈라타사라이의 스타 선수 이카르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현재 이카르디는 ...
‘쌍둥이맘’ 한그루, 쭉 뻗은 S라인…수준급 플라잉요가
‘쌍둥이맘’ 한그루, 쭉 뻗은 S라인…수준급 플라잉요가
연기자 한그루가 플라잉요가에 푹 빠졌다.한그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제일 사랑하는 플라잉요가”라고 남기며 운동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씻기 전 한소희, 화장실서 오프 숄더 입고 섹시美 자랑
씻기 전 한소희, 화장실서 오프 숄더 입고 섹시美 자랑
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섹시미를 자랑했다.17일 오후 한소희는 개인 SNS에 "씻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한소희는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으며 외출 준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