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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메시 없어도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는 아구에로
출처:스포탈코리아|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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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뛰기 위해 왔는데, 한 경기도 발을 못 맞춰봤다. 그리고 떠났다.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이야기다.

아구에로는 지난 6월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 후 바르셀로나로 전격 이적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며 축구를 했던 메시와 클럽에서 재회로 기대를 모았다. 비슷한 시기에 메시의 계약 만료가 눈앞이었는데, 애초 잔류가 유력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에 발목을 잡혀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메시는 8월 11일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구에로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었다. 게다가 부상으로 11월이나 돼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잇단 악재에 울상이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는 10일 “아구에로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결심했을 때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메시 거취에 좌우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언론과 측근들은 아구에로가 메시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는 주장을 했다. 메시가 이적한 후 큰 상처를 받은 아구에로가 빠르면 내년 1월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아구에로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메시가 잔류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메시가 이적하면서 내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그럴 일은 없다. 메시가 없어도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고 일축했다.

팬들도 아구에로가 떠날까 걱정이다. 현재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그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그는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빠져나갈 때 팬들에게 “1년 동안은 계속 있으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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