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토트넘과 재계약 논의 중...'주급 6억 4천+바이아웃 삽입 요구'
- 출처:스포탈코리아|2021-08-27
- 인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불발된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신 케인은 토트넘에 거액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케인은 맨시티로의 이적이 무산된 후 계약 연장을 놓고 논의 중이다. 만약 케인의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된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올 여름 맨시티 이적을 놓고 토트넘과 갈등을 빚었다. 맨시티가 케인 영입을 위해 몇 차례 공식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토트넘은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자 우승을 위해 이적을 원했던 케인은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하며 소리 없는 시위를 벌였다.
논란이 거세지면서 케인은 어쩔 수 없이 뒤늦게 훈련에 합류했고 팬들을 의식한 듯 잔류 의사를 내비치며 논란을 잠재웠다. 지난 파수스 페헤이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경기에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일단 토트넘 잔류를 결정한 케인이다. 다만 재계약을 하는 대가로 거액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000만원)를 원한다. 이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많고 EPL 최고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케인은 계약서에 바이아웃 조항을 넣길 원한다. 앞서 잭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때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팀을 옮기면서 아스톤 빌라와 팬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다. 케인도 미래를 대비해 그릴리쉬의 사례를 따르기로 했다.
- 최신 이슈
- 황희찬이 6주 만에 돌아온다!...다가오는 풀럼 원정 동행→출전 가능|2024-11-23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양민혁 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준우승’…최종전서 뒤바뀐 순위표|2024-11-23
- [K리그1 38R] ‘박주영 도움+쐐기포=공격 포인트 101개’ 울산, 대관식서 수원 4-2 완파|2024-11-23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 첼시 초특급 MF, 여자친구 생겼다! 비키니 자태 ‘대박’
- 콜 팔머의 여자친구 코니 그레이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0일 “팔머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팔머가 PF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
- 사진 보면 이유 알 수 있다…‘충격’ 헐크,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 예정!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헐크가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영국 ‘더선’은 “전직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파라이바 해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