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참사' 김학범호, 국민 실망 묻어난 입국 현장
- 출처:OSEN|2021-08-03
- 인쇄
‘요코하마 참사‘에 남자 축구대표팀의 입국 현장 분위기도 참사 그 자체였다.
김학범 감독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보르도), 이강인(발렌시아) 등 을 포함한 남자 축구대표팀은 어두운 표정으로 입국장에 나타났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김학범 감독에 이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뒤를 따랐다. 대표팀은 공항 밖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며 해산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사전 공지대로 별도의 미디어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더 조용해서일까. 앞서 입국한 다른 종목 올림픽대표팀의 뜨거운 환영 인파와 대조되는 가라앉은 입국 분위기에 국민들의 실망감이 묻어났다.
선발과 훈련 과정 내내 여러 가지 잡음을 야기했던 김학범호는 예선에서는 2승 1패로 살아남았으나, 지난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멕시코전 3-6으로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쿼드의 밸런스 문제와 선수들의 기량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은 채 김학범호는 쓸쓸하게 도쿄 올림픽을 마무리하고 돌아오게 됐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1/6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