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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상승세' 수원FC, '올대 공백' 울산 잡고 3연승 이어갈까?
출처:인터풋볼|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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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수원FC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연승의 흐름에 올랐다. ‘3연승‘에 도전하는 수원FC는 올림픽으로 인해 주력 자원에 공백이 발생한 울산과 만난다.

울산 현대 축구단과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를 치른다. 20라운드 기준 울산은 승점 37점(10승 7무 2패)으로 1위에, 수원FC는 승점 24점(6승 6무 8패)으로 6위에 위치 중이다.

홈팀 울산은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리그 초반부터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울산이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르며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일부 핵심 자원들이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며 자리를 비웠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울산은 리그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가려 한다.

원정팀 수원FC는 직전 수원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에는 연패를 거듭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타고 있다. 다만 불안한 수비는 아직도 고민이다. 라스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거의 매 경기 골을 터뜨리고 있으나 그만큼 실점도 꾸준히 내주며 리그 내 최대 실점(3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올림픽 출전으로 인해 울산에서 전력 공백이 일부 생겼다는 점이다. 수원FC는 이를 기회로 수비 조직력 강화와 함께 ‘시즌 첫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울산에서는 ‘아기 호랑이‘ 오세훈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번 ACL부터 울산에 합류한 오세훈은 계속해서 교체 출전하고 있다. 다른 베테랑 선수들에 비해 짧은 출전 시간에도 꾸준히 득점을 따내며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베엣텔전에서는 투입된 지 14분 만에 쐐기골을 터뜨렸고, 처음 풀 타임으로 출전한 카야 FC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록 이번 올림픽 대표팀 승선은 좌절됐지만, 리그에서 선발 자원으로 적극 기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원FC에서는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스에게 기대를 건다. 라스는 이번 시즌 9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중이다.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는 달리 최근 9경기 중 8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 수원FC가 라스의 공격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득점 자원을 영입했지만, 완벽히 적응할 때까지는 라스의 활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제공권 장악과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라스는 현재까지 ‘4경기 연속골‘이 개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이다. ‘공백‘이 발생한 울산을 상대로 라스가 ‘5경기 연속골‘과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올림픽 대표 공백은 없다!‘ 울산, 베테랑의 힘은 여전히 강할 것!



전문가들은 울산의 승리를 예측했다. ‘스포라이브‘는 울산에 1.63배, 수원FC에 5.81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승리 확률이 61%인 울산이 17%인 수원FC에 앞서있다. 홈팀인 울산에게 -1골의 핸디캡을 주어야 울산(36%)과 수원FC(40%)의 승률이 균형을 이룬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득점 차가 1골 이상인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스포라이브는 양 팀 경기의 총 득점 합이 2.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률에 1.97배를, 2.5골 이상에는 1.92배를 책정했다. 스포라이브의 배당률에 따르면, 다득점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두 팀의 흐름과 전력 차이를 고려했을 때 울산의 3-1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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