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범호 울린 프랑스 감독 "한국, 8강서 만나면 공간 안 내주겠다"
- 출처:MK스포츠|2021-07-17
- 인쇄
실비안 리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프랑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다음주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을 점검하는 평가전이었지만 양 팀 선수 모두 적극적인 몸싸움과 볼경합으로 승리를 노렸다.
프랑스는 후반 37분 무아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4분 음부쿠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1-2 패배를 안겼다.
리폴 감독은 경기 후 “한국은 이전부터 지켜봤지만 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라며 “이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프랑스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도쿄올림픽 축구 본선에서 개최국 일본,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B조의 한국과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 중 한 팀과 맞붙게 된다.
리폴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한국은 모든 선수들이 기술적이고 빠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8강전에서 한국과 붙게 된다면 공간을 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폴 감독은 또 한국전 승리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후반전 볼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동점골 이후 흐름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리폴 감독은 “선수단 소집 이후 열흘 만에 첫 실전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본으로 넘어간 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프랑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다음주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조직력을 점검하는 평가전이었지만 양 팀 선수 모두 적극적인 몸싸움과 볼경합으로 승리를 노렸다.
프랑스는 후반 37분 무아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4분 음부쿠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1-2 패배를 안겼다.
리폴 감독은 경기 후 “한국은 이전부터 지켜봤지만 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라며 “이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프랑스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도쿄올림픽 축구 본선에서 개최국 일본,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B조의 한국과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 중 한 팀과 맞붙게 된다.
리폴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한국은 모든 선수들이 기술적이고 빠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8강전에서 한국과 붙게 된다면 공간을 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폴 감독은 또 한국전 승리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후반전 볼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동점골 이후 흐름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리폴 감독은 “선수단 소집 이후 열흘 만에 첫 실전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본으로 넘어간 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1/6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