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유로2020 A조 프리뷰] 이탈리아에 이은 두 번째 16강 진출 팀
출처:엑스포츠뉴스|2021-06-20
인쇄


A조의 두 번째 16강 진출 팀이 가려진다. 이탈리아는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16강을 확정 지었다.

매치데이2 결과

터키 vs 웨일스 0-2 (전반 42분 램지 후반 45+5분 로버츠)

이탈리아 vs 스위스 3-0 (전반 26분 후반 7분 로카텔리 후반 44분 임모빌레)

매치데이3 1경기 이탈리아 vs 웨일스 - 6월 21일 오전 1시 이탈리아 로마



지난 10경기에서 실점이 없는 이탈리아가 웨일스를 상대한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겠다. 또한 A조는 1위 진출 팀과 2위 진출팀이 각각 C조 2위, B조 2위 팀과 만나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와 2위가 바뀔 수 있는 대진이지만 어떤 순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한지는 B조와 C조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웨일스 입장에서는 절대 패배해서는 안 되는 경기이다. 스위스가 승점 1점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러있지만, 터키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스위스의 득점 수에 따라 3위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수도 있다.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둔 웨일스는 득실차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웨일스는 수년 동안 FIFA 랭킹에서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팀이다.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했다. 영국 팀이고, 신체적으로 뛰어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웨일스의 주장 가레스 베일은 "우리는 이탈리아를 제압할 수 있는 경기 계획을 준비했다. 웨일스 팬들 앞에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하며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양 팀 예상 선발 라인업

이탈리아(4-3-3) : 지안루이지 돈나룸마(GK), 이메르송 팔미에리-프란체스코 아체르비-알레산드로 바스토니-하파엘 톨로이, 마누엘 로카텔리-조르지뉴-마르코 베라티, 페데리코 키에사-안드레아 벨로티-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웨일스(4-2-3-1) : 다니엘 워드(GK), 벤 데이비스-조 로든-크리스 메팜-코너 로버츠, 조 앨런-에단 암파두, 다니엘 제임스-아론 램지-가레스 베일, 키퍼 무어

매치데이3 2경기 스위스 vs 터키 - 6월 21일 오전 1시 아제르바이잔 바쿠



스위스는 이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3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조 2위를 통한 16강 다이렉트 진출을 위해서는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한다. 웨일스와 1차전 1-1 무승부를 거둔 스위스는 웨일스가 이탈리아에 패하고, 터키를 이겼을 경우 승점 4점으로 같아진다. 하지만 득실차에는 크게 밀려있다. 웨일스는 +2, 스위스는 -3으로 무려 5점 차이이다. 조 2위를 위해서는 최소 5골 이상 차이로 승리해야 한다.



현재 승점 0점을 기록하고 있는 터키는 이기더라도 2위 진입이 불가능하다. 대신, 스위스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승점 3점으로 조 3위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해진다.

터키의 세놀 귀네슈 감독은 "우리는 이 경기를 우리에게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주 중요하고 결정적인 경기이다. 두 번째나 세 번째 기회는 없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스위스 대표팀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개선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승점 3점을 딴다면, 우리는 현실적으로 나아갈 기회를 갖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양 팀 예상 선발 라인업

스위스(3-4-1-2) : 얀 좀머(GK), 니코 엘베디-파비안 셰어-마누엘 아칸지, 케빈 음바부-레모 프로일러-그라니트 자카-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세르단 샤키리, 블리 엠볼로-마리오 가브라노비치

터키(4-5-1) 우르잔 차키르(GK), 제키 셀릭-메리흐 데미랄-찰라르 쇠윤주-메르트 뮐뒤르, 칸 아이한-이르판 잔 카흐베지-하칸 찰하노글루-젠기르 윈데르-할릴 데리비숄루, 부락 일마즈

  • 야구
  • 농구
  • 기타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아산을 수놓은 ‘명품 3점슛 대결’, 승자는 김단비 앞세운 우리은행···신한은행 꺾고 3연승+선두 BNK에 0.5경기 차 접근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