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최상의 조’ 김학범호, 굴욕 안긴 일본에 대신 설욕?
출처:데일리안|2021-05-0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조별리그 통과 시 8강서 개최국 일본과 격돌 가능성
지난 3월 평가전서 0-3 굴욕패 안긴 일본에 복수?


도쿄올림픽에서 최상의 조 편성을 받아들인 김학범호가 개최국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국제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한국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누가 뭐래도 최상의 조편성임은 부인할 수 없다. 2012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차지한 북중미의 절대강자 멕시코 대신 온두라스를 만났고, 포트3 팀 가운데서는 까다로운 아프리카 팀 대신 약체로 평가 받는 뉴질랜드와 한 조에 묶였다. 포트4에서 프랑스가 아닌 루마니아를 상대하게 된 점도 호재다.

B조 가운데 한국은 FIFA 랭킹이 39위로 가장 높다. 루마니아(43위), 온두라스(68위), 뉴질랜드(122위)는 모두 한국보다 낮다.

올림픽 통산 순위에서도 한국이 17위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온두라스(34위), 루마니아(39위), 뉴질랜드(70위)가 뒤따르고 있다.

조별리그만 치르고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8강 진출에 대한 전망은 밝다. B조 1위로 올라가느냐 2위로 올라가느냐에 온통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무난한 조편성 표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진짜 승부는 8강전부터다. 2016 리우올림픽 때도 한국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8강전서 약체로 평가 받는 온두라스에 충격 패배를 당했다. 변수가 많은 단판 승부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는 리우 때보다 더 강한 상대와 마주할 예정이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A조에 속한 일본,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 중 한 팀과 만나게 된다. 모두 껄끄러운 상대다.

경우에 따라 8강전서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일본 언론은 조편성 발표 직후 낙담하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개최국의 홈 어드밴티지를 무시할 수 없다.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8강전서 김학범호와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과 그렇지 않은 기억이 공존한다.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을 만나 2-0 승리를 거두고 사상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월에 열린 평가전에서는 일본 원정서 0-3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면 김학범호가 벤투호를 대신해 설욕에 나서줄 것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김학범호는 3년 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크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