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병역? 이름값? 해외파? 김학범호는 ‘실력’으로만 평가한다
출처:스포츠월드|2021-04-2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대한민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감독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선수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범호는 오는 7월 22일 가시마에서 뉴질랜드와 2020 도쿄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킥오프까지 29일 현재 85일이 남았다.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아직 선수단 구성 및 와일드카드도 확정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넘게 완전체를 소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오는 6월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단 기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한 뒤 구상을 마칠 계획이다.

6월 친선경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6월 A매치가 예정된 A대표팀과의 선수 협의,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소속팀들과의 차출 문제 등이 있다.

도쿄올림픽에 나서기까지 변수는 많지만 김학범호에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있다. 실력으로만 선수를 뽑겠다는 축구 철학이다. 김 감독은 지난 28일 “편한 조에 배정됐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아시아권을 제외하고 올림픽에 나서는 팀 중 개인 기량으로 우리 팀보다 못한 곳은 없다. 우리는 팀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원팀’의 선제 조건이 바로 실력이다. 실력은 기량을 넘어 팀에 필요한 존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현재 컨디션은 조금 좋지 않더라도 포기 않고 뛸 의지, 또 기량을 되찾았을 때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을 위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는 의미다.

연령 규정이 있는 올림픽대표팀에서 나이 제한 없이 뽑는 와일드카드도 마찬가지다. 와일드카드는 일반적으로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선수를 뽑는다. 하지만 김 감독은 이런 모든 요소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감독은 “선수 선발에 병역 관련은 관계가 없다. 이름값도 중요하지 않다.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라며 “개인이 살려고 하면 팀은 죽게 돼 있다. 반대로 팀을 살리려 하면 개인도 함께 산다. 우리는 팀으로 준비해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