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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의 선수, 무리뉴를 증오했다"...토트넘 내부 폭로
출처:인터풋볼|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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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을 분열시켰다.

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경질이 발표된 후 미국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인사이드 스토리를 다루면서 토트넘 내부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토트넘 내부 관계자는 "무리뉴는 구단의 문화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다. 토트넘이 수년 동안 지켜온 문화를 파괴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가장 먼저 파괴된 건 라커룸의 통합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유독 공개석상에서 선수들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논란이 된 발언은 "감독은 같은데, 선수들은 다르다"는 언급이었다. 선수들을 자극해서 역으로 효과를 보려고 했던 무리뉴의 방식은 내부를 분열시켰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되자 한 토트넘 관계자는 ‘이번 주는 어떤 선수가 도살 처분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 감독의 방식은 선수들을 자극하는 정도를 훨씬 넘어다는 점이 문제였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너무 많이 비난해서, 선수들은 감독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었다. 동시에 무리뉴의 행동으로 인해 더 많은 선수들이 소외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을 향한 선수들의 신뢰가 무너진 건 리버풀, 브라이튼, 첼시와의 3연패 이후였다. 이때부터 무리뉴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선수들은 자신감과 믿음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다른 토트넘 관계자는 "4~5명의 선수가 무리뉴를 증오한다. 오로지 4~5명의 선수만이 그를 좋아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화를 내지 않을 뿐"이라며 라커룸의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결정타를 날린 건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당한 0-3 참패였다. 당시 주장인 위고 요리스마저 경기 후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지 않는다며 내부 문제를 언급한 적 있다. ‘디 애슬래틱‘은 "가레스 베일이 살아나면서 팀이 조금 좋아졌지만 자그레브전 패배 후 모든 게 증발했다. 런던으로 돌아왔을 때, 토트넘의 분위기는 끔찍했다. 이때 무리뉴 감독 옆에 남은 아군은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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