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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울산, '승점 9점' 차 나면 우승 레이스는 조기 종료
출처:일간스포츠|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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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 레이스‘가 지속될 수 있을까. 갈림길에 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두 팀이 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다. 전북은 K리그 최초의 4연패에 성공한 절대 1강. 여기에 울산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두 시즌 연속 두 팀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2019시즌에는 승점이 79로 같았고 1골에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이 결정됐다. 전북(72골)이 다득점에서 울산(71골)을 넘어 정상을 차지했다. 2020시즌에도 팽팽했고, 승점 3이 앞선 전북(승점 60)이 울산(승점 57)을 제압했다.

올 시즌 초반 역시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장이 김상식 전북 감독, 홍명보 울산 감독으로 바뀌었지만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두 팀의 승점은 3 이상 나지 않았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뀌었다. 10라운드가 결정적이었다. 전북은 성남 FC와 접전 끝에 1-0 신승을 거뒀다. 반면 울산은 수원 삼성에 0-3 완패를 당했다. 전북의 승점은 26, 울산은 20에 머물렀다. 승점은 6으로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두 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11라운드로 격돌한다. 흐름과 상승세에서 전북이 압도하고 있다. 울산은 홈이라는 이점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강점을 가지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서 울산이 전북에 밀린다면 올 시즌 우승 레이스는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 전북이 울산에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승점은 9까지 벌어진다. 사실상 좁혀지기 힘든 차이다. 2019시즌 전북의 시즌 패배는 3패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 역시 5패에서 멈췄다.

따라서 우승 레이스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면 울산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전북 독주체제의 들러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빠른 완패는 K리그 팬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질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이 고비에서 넘어가는 부분이 부족했다. 이 부분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전북은 강한 팀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만났다. 자신감을 포함해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체크해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겠다. 전북전 준비를 잘 하겠다"며 반전을 약속했다.

김상식 감독에게 자비는 없다. 하루빨리 독주체제를 구축하는 게 그의 목표다. 그는 "이제 울산을 만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은 우승을 다투는 팀이다.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 5연패까지 갈 수 있다.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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