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왜 세계적인 구단과 이적설 없나"..스페인 매체 의문
- 출처:스포티비뉴스|2020-10-10
- 인쇄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험난한 데뷔 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까지 고려했지만 이겨냈고, 토트넘 핵심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했다. 2018-19시즌에는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경험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더 만개하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를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6경기 7골 3도움을, 토트넘에서만 235경기 92골 50도움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리그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 ‘포트트릭(4골)‘과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골 1도움에 칭찬 일색이다. 특히 8일 만에 마법처럼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났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맹활약했다.
10일 스페인 일간지 ‘문도데포르티보‘는 의아했다. 꾸준한 활약에도 굵직한 이적설이 없어서다. 매체는 "최근 몇 년 동안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프리미어리그 TOP6 내 다른 구단 혹은 세계적인 팀과 연결되지 않았다. 어쩌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과소평가였다. ‘문도데포르티보‘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전 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보다 덜 평가됐다. 손흥민은 지치지 않으면서 빠르다. 판단력도 좋고 피치 위에서 이타적이다. 조용하지만 과소평가된 선수다. 시간이 흐르면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며 믿어 의심치 않았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1/6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