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우리 엠블럼 밟지 마"..아틀레티코에서 금지된 행동
- 출처:인터풋볼|2020-09-29
- 인쇄
수아레스는 지난 6년간 활약했던 FC바르셀로나를 최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 로날드 쿠만은 부임과 동시에 리빌딩을 선언하며 수아레스를 비롯해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등 노장들을 팀에서 내보냈다.
새 팀에서도 등번호 9번을 받은 수아레스는 곧바로 아틀레티코 경기에 출전했다. 2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그라나다의 2020-21시즌 라리가 첫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후반 25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당시 스코어는 3-0. 수아레스는 2분 만에 마르코스 요렌테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1개를 적립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헤더골을 기록했다. 만회골을 허용한 후반 축가시간에는 한 골을 더 추가해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발표하면서 최전방 원톱에 수아레스를 세웠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9점을 받아 화려한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경기 종료 뒤 작은 해프닝이 발생했다. 아틀레티코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의 선수단 출입구 터널 앞 바닥에는 구단 엠블럼이 새겨져있다. 수아레스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이 엠블럼을 밟았다. 그의 시선으로 볼 때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료 비톨로(등번호 20번)가 수아레스를 잡아당겼다. 비톨로는 손가락으로 엠블럼을 가리키며 "엠블럼을 밟아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곧바로 수아레스는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1/6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